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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프린트 무인결제 프린트 8년의 적자사투 성공했네요 -스카이데일리- 2015/0323/1023 11,867

“무인결제 프린트 8년의 적자사투 성공했네요”

김재관 아이프린트 대표…사무기 영업서 승승장구 속 ‘나홀로 개발 투혼’ 결실

정성문기자(mooni@skyedaily.com)

기사입력 2015-03-19 00:03:48

유비쿼터스는 라틴어 ‘ubique’를 어원으로 하고, ‘동시에 어디에나 존재하는’이라는 의미다. 즉, 유비쿼터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정보통신망에 접속해 다양한 정보통신서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여러기기나 사물에 정보통신을 통합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트워킹 기술이다. 꿈만 꾸던 유비쿼터스의 시대는 이미 우리 사회에 만연히 도래해 있다. 현재도 휴대폰, 카드 등을 이용해 금융업무를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홈쇼핑, 인터넷쇼핑으로 주문한 상품이 도착할 때, 제품이나 박스에 부착된 칩을 통해 배송을 추적하는 지능형 쇼핑서비스도 이에 해당된다. 유비쿼터스의 사례는 국내 프린터 업계에도 실현되고 있다. 사람들이 직접 돈을 주고 복사실에서 출력을 하던 옛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사용자가 직접 모바일이나, 카드 등을 통해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국내 사무기기시장에 유비쿼터스를 실현한 사람이 있다. 그는 미래씨앤피시스템, 아이프린트주식회사 김재관 대표다. 그는 사무기기 업계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CEO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불린다. 스카이데일리가 유비쿼터스를 실현 중인 김재관 대표를 만났다.

 ▲ 김재관 대표는 미래씨앤피시스템과 아이프린트 두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 대표가 처음 사회에 나와서 맡은 업무는 사무기기 영업이었다. 김 대표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했고 그 노력은 그를 평사원에서 CEO의 자리에 오르게 해줬다. [사진=박미나 기자] ⓒ스카이데일리

평사원에서 CEO…작지만 강한 회사가 꿈
 
아이프린트는 프린트 솔루션 전문 업체다. 이 회사는 무인 과금 프린트를 개발해 여러 대학과 관공서에 제공하고 있다. 이 곳의 경영자는 김재관(51) 대표이사. 그는 두 가지 꿈을 꾸고 있다.
 
“작지만 강한 회사를 만드는 게 회사와 저를 위한 소망입니다. 개인적 소망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제가 입버릇처럼 직원들에게 말하는 건데, 딱 9년만 더 일하고 직원들에게 회사를 물려주는 것입니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사무기기 업체의 평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지금은 두 회사를 이끄는 CEO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 그의 첫 직장은 1991년 입사한 후지제록스였고 그곳에서 사무기기 영업을 맡았다. 당시만 해도 그는 사무기기와 평생을 함께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동분서주, 불철주야 영업에 매달렸다. 그 결과 매출이 꾸준히 올랐고, 우수 사원에 뽑혔다.
 
“첫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대가가 나오니까 마치 회사일이 제 일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렇게 5년 동안 회사에 충성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가 사세를 넓힌다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리점 업주를 뽑았습니다. 그게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1996년 김 대표는 회사를 나와 미래씨앤피시스템을 설립하고 후지제록스의 대리점주가 됐다. 영업에는 능했지만 회계나 서비스 지식은 전무했을 당시였다.
 
“직장인일 때는 영업만 담당하면 그만이었습니다. 대표가 돼보니 신경 써야 할 일이 한 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물건은 제록스로부터 받으면 되지만 관리, 회계 등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서비스 직원 한 명, 경리 한 명을 데리고 처음 회사를 차렸습니다”
 
전 회사에서 우수 영업사원으로도 불렸던 그는 대리점을 낸 이후에도 매출의 고공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실적을 쌓아가면서 조그만 회사를 조금씩 키워 나갔다. 그러면서 본사가 뽑은 전국 우수 대리점에 뽑히기까지 했다. 우수사원이 우수대리점주가 된 것이다.
 
김 대표는 대리점 사업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았다. 프린트 하드웨어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 경쟁력이 점점 줄어들 것이라고 그는 예측했다. 남들보다 한 발 더 빠르게 나서기 위해 뭔가를 해야 했다. 그래서 하드웨어를 보충할 소프트웨어 회사로 눈을 돌렸다. 마침 주주로 있던 아이프린트가 눈에 들어왔고 2001년 이를 인수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 김재관 대표가 인수한 아이프린트는 설립 초기만 하더라도 무인 과금 시스템에 오류 발생 빈도가 높았다. 아이프린트는 지속적인 개발 끝에 신용카드, 교통카드 같은 전자화폐로도 과금 결제가 가능해졌다. ⓒ스카이데일리

“사무기기 쪽에 10년 정도 몸을 담으니 이 쪽 분야의 미래가 예측됐어요. 대리점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면서 성장해 나갔지만 이 시장이 길게 가지 않을 것 같았어요. 대리점 영업이란 게 비슷한 제품을 갖고 가격경쟁을 하는 거지, 특별히 다른 기술력이 있는 게 아니니까요”
 
소프트 회사 인수해 프린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결합
 
미래시장을 예측한 그는 아이프린트를 사무기기 소프트웨어 업체로 키웠다. 특히 김 대표가 주력한 것은 무인 과금 시스템이었다. 사람 간에 돈을 주고받는 일 없이 사용자가 기기를 사용하고 요금은 그 기기를 통해 결제를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아이프린트는 공공기관, 대학교에 무인 과금 시스템이 장착된 프린트를 설치하고 운용해 왔다.
 
“영업 사원 시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린트 한 장 하는데 비싸야 50원, 100원이 드는데 굳이 인력이 필요하냐는 것이었어요. 어느 곳에 가면 인건비도 안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었어요. 사람 없이 무인으로 결제를 하면 편리하기도하고 비용도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김 대표는 그 생각을 아이프린트를 인수하고 실천에 옮겼다. 2001년 회사를 인수한 이후 그는 무인 과금 결제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열을 올렸다. 그러나 기술 개발보다 기존의 인식을 바꾸기가 더 어려웠다. ‘복사실에 가서 돈 주고 복사하면 되지, 굳이 무인 시스템을 개발할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 의견이 주위에서 나왔던 것이다.
 
“사람의 생각을 한 번에 바꾸기란 쉽지 않습니다. 남들은 이 시장을 낮게 평가했지만 저는 달랐습니다. 편리한 시스템이 편리함을 만든다는 생각을 관철시키려고 강하게 밀고 나갔습니다”
  
 ▲ 김재관 대표는 미래씨앤피시스템, 아이프린트 두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래씨앤피시스템은 하드웨어를, 아이프린트는 소프트웨어를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60살까지만 일을 하고 싶어 했다. 그는 회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경영에서 물러나 직원들에게 회사를 물려주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그는 아이프린트를 인수하고 3년 동안 고질적인 적자에 시달렸다. 개발 초기 당시 극복하지 못한 기술적 결함이 주된 원인이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과는 나아지지 않아 김 대표의 실망이 컸다.
 
“소프트웨어 개발초기에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주위에서는 3년을 노력하니 이제 그만해도 된다는 하더군요. 오죽했으면 점쟁이를 찾아가서 상담까지 했습니다. 점쟁이가 이왕 했으니 10년을 해보라는 말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눈 딱 감고 10년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점쟁이가 용했는지 아이프린트는 만성적자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회사 설립 이후 8년 만인 2009년에 최초로 흑자를 기록했던 것이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드웨어 전문인 미래씨앤피시스템은 승승장구를 하는 반면, 소프트웨어 전문인 아이프린트는 적자만 기록했습니다. 망망대해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출구 없는 미로에서 8년 만에 출구를 찾고야 말았습니다. 프린트 분야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운영해보니 결국 시너지 효과가 났습니다. 그게 8년이 걸린 것이지요”
 
김 대표의 회사가 생산한 무인 과금 프린트는 현재 국내 여러 대학과 공공기간에 설치돼 있다. 이용자는 40만명, 관련 시장 점유율은 60%를 넘겼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삼성과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다.
 
그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개발해 더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무인 과금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해야 합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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